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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FAQ

      • 치매란, 인지 기능의 감퇴로 인해 사회적 활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저하된 경우를 말합니다. 단순히 기억력 감소 등의 인지기능 저하를 보이는 것이 아니라 이것이 일상생활의 장애를 가져올 정도로 충분히 심할 때 치매라고 이야기합니다. 치매는 그 자체가 어떤 활동을 이야기하는 진단명(질병)이 아니라 특정한 증상들이 나타나서 어떤 기준을 만족시키는 경우를 이야기하는 하나의 증후군(증상복합체)입니다.
         
      • 날이 갑자기 추워지거나 일교차가 커지면 뇌혈관 수축이 일어나고 혈압이 올라갈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뇌졸중의 발병 위험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우리 병원의 경우에도 11월이나 3~4월의 꽃샘추위 때면 뇌졸중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는 내원자들이 많아집니다. 그러나 통계청의 뇌졸중 월별 사망 통계를 살펴보면 계절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수분이 부족해 혈액이 끈적여진 상태에서 에어컨의 잦은 사용으로 실내외 온도가 급격히 달라져 갑작스럽게 뇌혈관이 수축하여 뇌졸중 발병할 수 있습니다.  이에 날씨와 상관없이 뇌졸중의 위험인자는 미리미리 관리하고 전조증상이 발견되면 바로 전문병원을 찾는 것이 뇌졸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길입니다.
      • 젊은 사람에게도 파킨슨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은 유전성 원인 뿐만 아니라 약물과 같은 특정 물질의 중독, 뇌의 기질성 원인 등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젊은 나이에 파킨슨병이 발병하기도 합니다. 이에 파킨스병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젊다고 간과하지 말고 적절한 검사를 통해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 손떨림이라는 증상에는 다양한 원인이 존재합니다. 뇌의 기질적 원인부터 척수질환 말초신경질환, 근육질환, 그리고 대사질환까지 다양한 경우에 발생하며 또 어떤 경우에는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 영향도 손 떨림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진료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건망증과 치매는 기억력이 떨어져서 자꾸 잊어버리는 것은 유사하지만 건망증은 일시적으로 잊어버렸다가도 곰곰이 생각하면 다시 떠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치매는 완전한 기억소실로 일상 생활에 장애까지 발생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물론 치매의 초기에는 건망증과 확연히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으며 치매와 같이 일상생활에 심각한 장애를 가져오지는 않지만 기억력이 남들보다 감퇴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경도인지장애라고 부릅니다. 경도인지장애는 많은 경우, 치매로 이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어지러움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몸의 평형을 유지하는 귓 속 돌이 잘못 놓인 이석증 등 귀의 원인이 80% 정도로 가장 많습니다. 두통은 어지러움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어지러움을 일으키는 몸의 상태를 반영합니다. 감기가 어지러움을 일으키는데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과로나 스트레스가 증상을 더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 전정신경염, 메니에르병, 편두통, 빈혈, 알코올과 특정 약제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어지럼증은 누웠거나 앉았다가 일어날 때 증상이 심해집니다. 속이 매스껍고 토하는 것은 어지러움이 귀의 원인일 때 자율신경이 자극되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그리고 식은땀이 나면서 쓰러지는 것은 부교감신경이 예민해져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서 치료하면 재발을 방지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어지러움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뇌경색의 유발인자를 제거해야 하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을 주의해야 합니다. 치료는 어지러움을 일으킬 수 있는 약물(과도한 혈압약, 전립선 비대증약, 파킨슨병 치료제)의 사용을 자제하고 증상을 호전시키는 항히스타민제 등의 약물을 복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두통은 특별한 뇌의 이상소견이 보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감기에 의한 발열이나 숙취에 따른 일시적인 것이지만 그 중에는 이렇다 할 원인도 없는데 1년에 10회 이상 두통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와 관련된 단순 두통에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두통까지 매우 다양하다. 또한 뇌혈관기형을 포함한 여러 가지 뇌혈관 이상에도 잦은 두통을 호소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합니다.
      • 뇌졸중 발병 시에는 원칙적으로 안정을 요한다. 통증 유발 자극은 금물이다. 의식상태가 좋지않을 시에는 호흡과 맥박 유무를 가려 119를 호출한 후 심폐소생술 준비를 해야한다.
         
      • 그렇지 않다. 뇌라는 중추신경기관은 생명체의 정신적 그리고 육체적인 운동과 감각을 관장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뇌졸중이 발병한 부위에 따라서 광범위한 양상의 증상들을 관찰할 수 있다. 뇌졸중이 발병했을 때 언어장애, 인지장애, 기억장애, 감각장애, 감각 및 근운동장애(마비증세)가 빈번한 것은 근 운동을 지배하는 뇌 부위가 방대하며 뇌졸중이 주로 발병하는 부위인 때문이다.
         
      • 모든 병이 다 그렇듯이 ‘예방이 최선의 치료방법’이라는 말을 기억하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근대 의학이 발달함에 따라 뇌졸중에 대한 보다 나은 지식과 첨단 진단 검사장비의 개발로 뇌혈관 상태파악이 가능한 시기임을 감안할 때, 경미한 전조증상이 의심되거나 위험요소를 소유한 환자는 미리 대처하는 것이 상책이다. 일단 뇌졸중 발생 시에는, 치료시작 시간(발병 후 3~4시간 이내)이 가장 중요하며, 이것이 예후를 좌우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