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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FAQ

      • 보통 정상인의 경우에 혈당은 음식물을 섭취하고 8시간이 지났을 때, 즉 공복 시에 100mg/dL 이하로 유지되고, 밥을 먹고 난 후 2시간이 경과하면 140mg/dL 이하로 유지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혈당이 공복 시 126mg/dL 이상으로, 식후 2시간 경과 시 200mg/dL 이상으로 유지될 때를 당뇨라고 합니다. 당뇨 환자는 이러한 혈당을 공복 시에 120mg/dL 이하로, 식후 2시간 경과 시에 160mg/dL 이하로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당뇨는 크게 1형 당뇨와 2형 당뇨가 있으며 이에 따라 치료 방법과 목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당을 조절하는 약물의 기전은 여러 가지이므로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게 각각 다른 약물이 선택되며 경우에 따라 약물과 인슐린을 병용하기도 하고 인슐린 치료에만 반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내원하여 상담을 받으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 습관성 어깨탈골은 전체 인구의 약 1~2%에서 발생하는 흔한 질환으로 탈골의 빈도가 높을수록 재발도 더 잘 됩니다. 따라서 어깨탈골이 있는 경우 회전근개, 대흉근, 이두박근 등의 어깨근육 강화 훈련 및 보조기 등을 이용한 재활치료를 받는 것이 재발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며, 탈골 정도가 심하거나 장기간의 물리 치료에도 증세의 호전이 없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수술 후에는 척추와 주변 조직이 약화되어 있는 상태로, 허리의 근육과 인대 등의 연부조직을 강화시키고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재활치료를 통해 수술 후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의 바른 자세 및 자가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근력강화운동 등을 배우는 것도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오십견은 대개 특별한 이유 없이 견관절에 수동적, 능동적 관절 운동의 제한 및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저절로 점차 증상이 소실될 수 있으나 때로는 재발되며 계속 진행되면서 견관절의 구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치료는 약물치료 및 물리치료를 통해 통증을 줄이고 관절 운동 범위를 회복하는 것으로, 관절낭의 유착이 심하여 통증이나 관절 운동의 제한에 호전이 없을 때는 방사선 투시 하에 관절낭에 약물을 주입하여 관절낭을 팽창시키는 수압 팽창술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 수술 후 재활치료의 목적은 슬관절의 강직을 줄이고 운동 범위를 늘려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초기에는 관절에 체중의 부하가 가지 않도록 하며, 지속적 수동 운동 기계(CPM)를 이용하여 관절의 운동범위를 넓힙니다. 이때 슬관절 주위에 통증, 부종, 염증이 생길 경우에는 냉찜질을 병행합니다. 이후 점차 슬관절 주변 근육의 근력 강화 운동을 시행하며, 관절 가동 및 스트레칭 운동으로 회복을 도모하게 됩니다. 이러한 재활치료 프로그램의 내용과 진행 정도는 환자의 특성에 따라 개별화되어야 하므로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뇌졸중으로 인해 운동신경의 경로에 손상을 받으면 근육의 마비가 오게 됩니다. 가장 전형적인 유형은 대뇌반구의 뇌졸중으로 편마비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마비된 근육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적으로 회복이 되기도 하고, 재활치료를 통해 회복이 더욱 촉진됩니다. 재활치료는 근육이 마비된 정도에 따라 여러 가지 자극을 통해 근육의 수축을 유도하고, 근육의 수축력을 강화하기 위한 치료적 운동을 실시하며, 기능적 회복을 위해 근육의 사용을 재교육하는 과정입니다. 어느 정도까지 회복될 수 있느냐 하는 문제는 뇌 손상의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 경추 불안정 여부나 기본적인 뼈구조를 전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일반 X-선 촬영과 신경조직의 변화여부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는 MRI 검사가 가장 기본이 되지만 이러한 검사로도 확진이 힘든 경우에는 신경을 싸고 있는 주머니에 약물을 투입한 후 X-선 촬영을 하는 신경조영술, 자율신경의 변화를 보여주는 적외선열 조영술이 필요합니다. 신경자체의 병의 확인을 위해서는 신경생리학적검사인 근전도 검사와 유발전위검사가 필요하며 염증이나 전신성질환 여부를 밝히기 위한 피검사도 필요합니다.
      • 허리디스크 환자의 경우 물건을 들 때에는 항상 몸 가까이 붙여서 들며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편 자세를 유지합니다. 앉아 있을 때에는 등받이가 약간 뒤로 기울어진 의자에 허리를 편 자세를 유지해야 좋으며, 장시간 운전을 삼가고 운전을 할 때에는 좌석을 운전대에 가깝게 하고 무릎 쪽을 높게 하며, 허리 쿠션을 받쳐서 지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잘 때에는 푹신한 것보다 비교적 단단한 바닥이 좋으며 무릎아래에 베개를 받치거나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초기에는 목덜미가 뻣뻣하고 가끔씩 통증이 있다가 어깨와 팔로 통증이 퍼져 나가게 됩니다. 어깨와 팔을 잘라내고 싶을 정도의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도 있으나 대개 어깨와 팔이 저리고 당기며 손가락까지 저린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목의 통증은 전혀 없이 어깨와 팔에만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많으며, 등이나 옆구리 앞가슴의 통증이나 두통, 어지럼증, 청각장애, 시각장애가 동반되는 경우도 많으므로 이유 없이 다양한 불편함이나 통증이 있는 경우 한번쯤은 목 디스크는 아닌지 의심해 보아야합니다. 신경다발이 압박을 당하게 되면 수저질을 못할 정도로 힘이 약해지고 다리의 마비증상으로 걷기도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 허리디스크에는 누워 있는 자세가 자극이 가장 적으며 서 있는 자세보다 앉은 자세가 허리 디스크 관절에 미치는 자극의 정도가 더 큽니다. 때문에 허리디스크 환자의 경우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은 디스크의 무리가 갈 수 있고, 특히 구부정한 자세는 허리디스크 환자에게는 큰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사람의 경우 50분 앉아 업무를 본 후 10분정도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척추건강을 유지하는 것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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