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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검사실,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평가 완료

2024-02-23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23일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진단검사의학 전문의로 구성된 재단법인 진단검사의학재단 심사팀이 본원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 검증과 검사 분야별 심사를 진행했다.

진단검사의학재단에서 실시하는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제도’는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상근하는 검사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진단검사실의 업무 질 향상 및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한 검사 결과를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명지성모병원은 이번 인증평가에서 ▲검사실 운영 ▲진단혈액 ▲임상화학 ▲진단면역 ▲수혈의학 ▲요검경 ▲현장검사 등의 분야를 심사받았다. 

진단검사의학과 이선아 과장은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평가를 통해 진단검사실의 업무를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환자에게 정확한 검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의료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인증평가 진행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내 유일 5회 연속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은 명지성모병원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14년동안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유지하며 진단검사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공인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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