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 의무원장, 필수의료 대책 관련 특별기고 2023-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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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 의무원장, 필수의료 대책 관련 특별기고 “응급의료 전달체계 개편방안에 대한 제언” -특정질환별 지역센터 및 전문병원 적극 활용하길 -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 허준 의무원장이 최근 정부가 발표한 ‘응급의료 전달체계 개편방안’에 대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중소병원들의 의료자원이 낭비되지 않고, 의료계 현실에 걸맞는 응급전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3일 발행된 의료 전문지 <병원신문>에는 허준 의무원장이 기고한 칼럼 ‘응급의료 전달체계 개편방안’이 게재됐다. 허준 의무원장은 “정부의 중증도 분류에 따른 응급의료 전달체계 개편안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지역 내 특정 질환에 경쟁력 있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철저한 심사 후 질환별 지역센터를 지정하고 기존 전문병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응급환자의 효율적 이송체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기존의 다양한 의료정책 및 제도와 이번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보다 나은 방향으로 보건의료체계 기능을 강화하고 국민들이 만족하는 질 높은 의료정책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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