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2024-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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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 결장과 직장의 점막 세포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결장암과 직장암을 포함하는 용어입니다. 대장암은 대부분 선암(腺癌, adenocarcinoma)으로, 점막의 샘세포에 생기는 암입니다. ■ 원인 및 위험 요인 ① 유전적 요인 가족성 용종증(투르코 유전 증후군 등)과 유전성 비용종증 대장암(린치 증후군 등)이 대표적이며, 이러한 유전적 소인으로 인해 대장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족성 용종증의 경우, 대략 20~30대에 발현하며, 95%의 환자는 45세 이전에 진단 됩니다. ② 환경적 요인 최근 식생활의 서구화, 비만, 음주, 흡연, 가공육 섭취 등이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 증상 ① 배변 습관의 변화 (변비, 설사, 흑변, 변의 굵기 변화) ② 항문 출혈 또는 혈변 ③ 원인 불명의 체중 감소 ④ 지속적인 복통 또는 불편함 ■ 진단 대장내시경 검사: 대장 내시경을 통해 대장과 직장의 내부를 직접 확인하며, 용종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영상 검사: 전산화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등을 통해 암의 위치와 전이 여부를 파악합니다. ■ 치료 대장암의 치료 방법은 암의 진행 단계를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수술: 초기 단계의 대장암은 수술을 통해 암 조직을 제거, 진전된 단계에서는 침범한 부분의 대장을 절제하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화학 요법: 수술 후 잔존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화학 요법이 사용됩니다. 전이된 경우에도 화학 요법이 시행될 수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 주로 직장암 치료 시 사용되며, 수술 전 종양 축소 목적이나, 수술 후 재발 방지를 위해 시행됩니다. 면역 요법: 일부 환자에게 면역 요법이 유효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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