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성모병원, 제15회 QI 경진대회 시상 2021-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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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은 22일 의료 질 향상과 쾌적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한 ‘제15회 QI 경진대회’ 시상을 시행했다. 이번 QI 경진대회에서는 2020년 한 해 동안 의료 질 향상은 물론이고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 환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적용한 결과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하여 비대면 서면심사로 진행되었으며, 수술실, 심사팀, 중환자실 등 3개 부서가 QI활동에 대해 제출했다. 심사 과정은 2020년 QI활동 결과 취합, QPS실 검토, 서면심사,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마취 약물 투약 과오 방지 개선 활동’을 주제로 발표한 수술실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수술실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심사팀의 ‘처치, 재료대 누락 방지를 위한 활동’은 최우수상을, 중환자실의 ‘요로 카테터 관련 요로감염 예방 활동’은 우수상을 차지했다. 심사팀과 중환자실에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각각 30만원, 2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허춘웅 병원장은 “병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QI활동을 활발히 전개한 참가자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대회에서 발표된 다양한 QI활동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는 등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보다 강화된 QI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인 명지성모병원은 의료 질 향상과 쾌적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QI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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