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성모병원, 4회 연속 뇌혈관질환 전문병원 지정 2021-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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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이 서울·수도권에서 유일한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0일 제4기 전문병원 총 101개 의료기관을 발표하였는데 지정 결과 서울·수도권 지역에서 유일한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 명지성모병원이 지정되었다. 전문병원 제도는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2011년부터 특정 질환과 진료과목에 대해 고난도의 의료행위를 하는 의료기관을 총 19개 분야(12가지 질환과 7가지 진료과목)로 나눠 환자 구성 비율, 의료 질 평가 등 7개 지정기준에 대해 서류심사, 현지조사, 심의 등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하고 있다. 명지성모병원은 지난 3년간의 ▲환자구성 비율 ▲진료량 ▲병상 수 ▲필수진료과목 ▲의료인력 ▲의료 질 평가 ▲의료기관 인증 등 종합적인 진료 성과를 바탕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서류심사 및 현지 조사, 전문병원심의위원회의 철저한 검증과 심의를 거쳐 전문병원으로서의 요건을 충족하여 제4기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명지성모병원은 지난 2011년 최초 1기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에 지정된 후 2, 3기에 이어 2021년부터 3년간 4기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에 선정됨에 따라 전국에서 유일하게 4회 연속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 선정됨으로서 뇌혈관질환 전문 의료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였다. 명지성모병원 허준 의무원장은 “제4기 전문병원 지정은 더욱더 엄격하고 철저한 검증을 통하여 서울·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전문병원으로 지정받게 되어 그 역할과 책임감이 더 무겁다”며 “대학병원급 의료서비스와 전문적인 치료를 지역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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