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성모병원 뇌졸중센터 대한뇌졸중학회 인증 2020-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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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뇌혈관질환전문 종합병원인 명지성모병원이 대한뇌졸중학회로부터 급성뇌졸중 치료 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명지성모병원 뇌졸중센터는 ▲진료 지침 ▲뇌졸중 응급환자 진료 체계 ▲뇌졸중 집중치료실 ▲환자 평가 및 관리 ▲재활 ▲뇌졸중팀 ▲질 향상 활동 및 지표 관리 ▲교육 ▲의료 장비 등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 대학병원을 제외한 종합병원 중 서울지역 최초로 대한뇌졸중학회 인증기관이 됐다. 뇌졸중센터는 신경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등 3개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뇌졸중 환자를 골든타임 안에 신속하게 치료한 후 후유장애를 최소화하고 재활치료를 할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효율적인 협진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명지성모병원은 2011년 부터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을 지정받아 국내 유일 4회 연속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을 유지하고 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도 7회 연속 1등급을 받기도 했다. 허준 의무원장은 “이번 인증은 뇌혈관질환 분야에서 수준 높은 전문 병원임을 인정해 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거점병원 역할과 사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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