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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성모병원, 내원객 및 환자 철저히 전수조사 중… “우한폐렴 이상무”

2020-02-04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방지를 위해 강도 높은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본원은 감염 관리를 철저히 하는 병원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늘어나고 감염증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감염병 확산 예방 및 방지 대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감염증의 원내 및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2015년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때 완벽한 대응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사전 예방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당시 본원은 메르스 감염 걱정 없이 진료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

체온이 그 이상인 내원객이 있을 경우 즉시 병원 외부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로 격리해 기침이나 발열 등 증상이 없더라도 최근 한 달 이내 중국을 방문하거나 경유한 자,

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이나 국가기관에서 환자 접촉자로 분류된 자에 대해서는 병원 진입을 일체 금지하고 선별진료소 격리 조치 및 의료진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 정문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발열 여부를 재확인하는 등 철저한 내부 출입감시 체계를 구축했다.

내원 환자 보호 및 감염 예방 차원에서 환자의 면회를 엄격히 제한하는 조치에도 들어갔다.

중환자실 면회는 일체 금지하고 있으며 입원 환자에 대한 면회 역시 제한하고 있어 면회객의 병실 출입은 전면 불가능하다.

허준 의무원장은 “병원 개원 이래 가장 강도 높은 감염증 확산 예방 대책이 시행되고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지역사회에 전파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환자 진료는 안전한 환경에서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의료진을 믿고 진료를 받으시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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