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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희 센터장, SBS ‘좋은아침’(2월 17일 방영) 무릎 통증 예방 운동법 소개
- 작성일2023/02/1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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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희 센터장, SBS ‘좋은아침’(2월 17일 방영)
무릎 통증 예방 운동법 소개
“연골 손상 예방, 대퇴사두근 강화로 활액 공급”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 정형희 통증재활센터장(재활의학과 전문의)이 무릎 통증을 예방할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했다.
정형희 통증재활센터장은 17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닥터 필생(生)기’에 출연, 무릎 관절·연골에 대한 유용한 건강 정보를 전달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희 통증재활센터장은 무릎뼈와 연골을 돌과 청포묵에 비유하며 “퇴행성 관절염이 점점 진행할수록 관절 사이가 점점 좁아지고, 연골이 얇아지며 뼈가 울퉁불퉁해지는 등 변형이 생긴다”라며 무릎 통증을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후 정형희 통증재활센터장은 무릎·연골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고무장갑을 활용한 운동법을 소개하며 “우리 체중을 담당하는 근육 중 가장 힘이 센 대퇴사두근을 강화함으로써 무릎 연골이 닳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연골 통증이 있을 시 근육이 수축한 상태다. 이 운동을 한다면 무릎 주변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연골에 활액을 공급해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형희 통증재활센터장은 앞서 SBS ‘좋은아침’, MBN ‘엄지의 제왕’ 등 각종 시사·교양프로그램에 출연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근골격계 질병 및 통증에 대한 의학 정보를 쉽게 풀어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운 바 있다.
